입력 2020.07.31 09:08 | 수정 2020.07.31 09:10
경찰이 자신의 집에 찾아온 SBS 취재진을 폭행한 혐의로 박상학(52)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수상해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전날 박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달 23일 오후 9시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취재를 시도하던 SBS ‘모닝와이드’ 취재진에게 벽돌을 던지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특수상해)를 받는다. 또 이를 말리는 경찰을 향해 가스총을 분사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도 받고 있다.
박 대표는 대북전단 살포, 후원금 횡령 등의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July 31, 2020 at 07:0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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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구속영장 신청… 취재진 폭행 혐의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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