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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8, 2020

채널A 前기자도 수사심의위 신청, 이철 前대표에 맞불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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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7.09 03:00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가 강요미수 혐의를 적용하려는 채널A 이동재(35) 전 기자 측이 8일 수사 형평성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의 판단을 받아보고 싶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검찰수사심의위원회(심의위) 소집을 신청했다. 지난달 25일 이 전 기자로부터 '협박 취재'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철 전 VIK 대표 측이 소집 신청한 수사심의위가 예정된 데 대한 '맞불 대응' 성격이다.

추미애 장관은 지난 2일 지휘권을 발동해 윤석열 총장은 이 사건 지휘에서 손을 떼고 전문수사자문단(자문단)을 취소하라고 지시했다. 전문수사자문단은 이 전 기자가 소집해 달라는 진정을 제기한 사안이기도 했다. 대검은 추 장관 지시 가운데 전문수사자문단 소집 취소를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전국 검사장 회의에서도 같은 결론이 나왔다.

이에 이 전 기자 측은 "수사자문단이 취소된 상황에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구속영장 청구 방침을 그대로 밀고 갈 우려가 있어 수사심의위 소집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전 기자 측이 신청한 수사심의위가 열리게 되면 이철 전 대표 측이 신청한 수사심의위와 병합돼 함께 열릴 가능성도 있다. 양측이 같은 수사심의위에 출석해 외부 전문가 앞에서 불꽃 튀기는 공방을 벌일 수 있다.

이 전 기자 측은 그간 "이번 사건 제보자인 지모씨와 MBC가 몰래 카메라를 동원한 '함정 취재'를 하는 등 '권·언 유착' 정황이 계속 나오는데도 검찰은 지씨와 MBC에 대한 수사는 전혀 하지 않고 있다"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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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9, 2020 at 01: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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