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주민복지과(과장 이동준)는 지난 3일 의료급여 수급자중 당뇨병 소모성재료 요양비 신청자에게 요양비 신청 가능 시기를 사전에 안내하는 당뇨병 소모성 재료 요양비 신청 사전 안내를 실시했다.
의료급여제도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당뇨 형태별 1일 최대 2500원씩 180일까지 당뇨 소모성 재료 요양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하지만, 재신청 가능일을 오인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요양비 신청이 가능함에도 신청하지 않아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당뇨병 질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흥덕구 에서는 2019년 1월부터 당뇨병 환자 80여명에게 요양비 재신청 가능 시기와, 신청 방법을 사전 안내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당뇨병 소모성 재료 요양비 신청 사전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김은용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최선의 의료급여를 제공해, 대상자 질환관리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July 04, 2020 at 07:3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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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흥덕구, 당뇨병 소모성 재료 요양비 신청 사전안내 - 청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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