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진안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냉난방 에너지 비용을 지원한다./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
진안군은 취약계층에 여를철과 겨울철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사업을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 본인 또는 가구원 중 만65세 이상 노인과 만6세 미만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임신중 또는 분만 후 6개월 미만),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포함), 중증질환자나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가 있는 가구이다.
신청기간은 12월까지며 한 번 신청하면 하절기부터 동절기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실물카드를 지급한다. 여름 바우처는 오는 7월부터 9월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겨울 바우처는 오는 10월14일부터 내년 4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가구원수에 따라 Δ1인 가구는 여름 7000원, 겨울 8만8000원 Δ2인 가구는 여름 1만원, 겨울 12만4000원 Δ3인 가구는 여름 1만5000원, 겨울 15만2000원이다. 여름 바우처 사용 후 남은 잔액은 겨울바우처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김명기 전략산업과장은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사업 대상자 발굴 및 홍보를 계속 추진하고, 에너지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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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4, 2020 at 09:0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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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바우처사업 신청하세요"…진안군, 연중 접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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