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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이성철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후 첫 시즌을 마친 류현진이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올 시즌 12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한 류현진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선발로 등판했지만 1⅔이닝 2피홈런 8피안타 7실점의 커리어를 기록하며 2020시즌을 마쳤다. 류현진은 귀국과 함께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뒤 내년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0.10.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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