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8.25 12:00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인 미만 소규모 제조 업체에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기술 등을 보급하는 ‘스마트공방’ 사업에 289곳이 몰려 경쟁률 4.8대1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 기술을 보급해 수작업 위주로 이뤄지는 제조 공정을 개선하는 것으로, 다음 달 최종 60곳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21개 제조 업종의 소공인이 신청했으며 지역은 경기(41.5%), 서울(10.3%), 인천(5.5%), 충남(7.2%), 대구·광주·대전(4.5%) 순이었다.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13.5%)이 가장 많았고 기타 제조업(11.8%), 금속가공 제품 제조업(9.3%), 기타 기계과 장비 제조업(8.6%)이 뒤를 이었다.
중기부는 이미 상반기에 20곳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다다. 노기수 중기부 지역상권과장은 "올해 80곳을 시범 지원해 스마트공방 표준 모델로 삼고 2025년까지 스마트공방 1만곳을 육성하겠다"고 했다.
August 25, 2020 at 10: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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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스마트공방’ 사업, 289곳 신청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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