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증진을 위해 시행 중인 `2020년 서울가꿈주택 사업`의 신청기간과 지원범위를 확대·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가꿈주택사업`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노후주택 성능개선 공사비용의 1/2, 최대 2000만원까지 시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의 경우 2월 13일부터 9월 29일끼지 신청서를 접수 받을 예정이었으나, 접수 종료일을 `지원예산 소진 시`로 연장해 시행한다.
또한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리모델링활성화구역의 경우 증축공사의 집수리 비용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아울러 시 공종에 상관없이 지원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원제도 일부를 개선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원제도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과 `옥내급수관 교체공사비 지원사업` 등 다른 지원사업과 연계를 통해 효과적인 집수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류훈 시 도시재생실장은 "가꿈주택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과 노후주택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에도 도움 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저층 주거지역의 도시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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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9, 2020 at 01:3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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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가꿈주택 사업` 신청기간 연장 및 지원범위 확대 - 매일경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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