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7.05 12:00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 재단이 2박3일의 무료 여름휴가를 마련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6일 0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소상공인 무료 여름휴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코로나 사태로 지친 소상공인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주고, 침체한 국내여행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여름휴가 지원은 8월 8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2박 3일 동안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숙식 제공 및 작은 음악회,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한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6일부터 온라인 접수페이지(www.coronaout.co.kr)에서 신청하며, 회차별 인원은 120명 안팎이다. ‘노쇼’ 방지를 위한 참가후원금은 인당 1만원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가능하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휴가를 망설인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uly 05, 2020 at 10:00AM
https://ift.tt/2BvYAu9
소상공인 사장님들, 무료 여름휴가 신청하세요 - 조선일보
https://ift.tt/2C2gHI1
No comments:
Post a Comment